난 싫어요....

Seldest_/Think 2011. 6. 8. 22:46

 당신이 힘들때 제가 왔어요.
 당신이 슬플때 제가 왔어요.

 혹자는 말할지 몰라요.
 "마음이 약해져 생긴 틈을 비집고 들어온게 아니냐."
 "남자라는 족속들이 다 그렇지"




 싫어요....




 그렇게 힘든 얼굴... 표정...
 마음... 다 봤는데..

 제가 어떻게 다른 남자들이랑 같을수 있겠어요?
 어떻게 다른 남자들과 똑같이 행동할 수 있겠어요??

 당연하잖아요??

 전 보통의 다른 남자들과 절대

 같아지고 싶지 않아요...




 나는....
 하다못해 나만이라도...


 당신곁에 남을꺼에요.....

 그게 설령... 10년.. 100년이 지난다고 해도..







 
 나는 당신곁에서,, 당신의 기둥이 될거에요....
 아낌없이 주는나무... 가 되어 보일거에요..











 다시는 그 아픔...
 겪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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