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

Daily 2011. 6. 7. 23:05
6월 1일. 수요일엔 우리 남포동에서 데이트.
셀딤 옷도골라주고 맛난것두 먹구. 꺄르르륵..
서로 선물도 사고. 즐거웠지.

6월 3일. 금요일엔 에노제놋과 유리로를 만났구요

6월4일. 토요일엔 시카씨와 기타등등 만나서 신나게 놀았네요..

6월5일 일요일엔 제 지인을 함께보고 같이 소고기 구워먹었구.. 늦게까지 데이트도 해보고..
유빗도 하고 텤도하고 산책도하고..

6월6일 월요일 휴일엔  해운대갔는데 사람많아서 돌아와버렸지..

그리고 오늘은.. 후후후 둘이서 즐겁게...휴강이나서..
송정갔다왔습니다.

이제 시험에 전념합시다..
^^..

피곤해서 아.. 글도 안써지네......휴우우우우우우....
시험끝나면 블로그도 좀 본격적으로 적어놔야겠다...
아우우우우우
왤케 요새 피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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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작

Daily 2011. 6. 1. 07:44


 새로운 한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바뻐요.. 할일도 많고 정신도 없고..
 거기다 몸도 피곤하고 달리기가 조금 힘든감이 있어요..


 그치만. 누구 덕에, 버티고 있는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괴롭지만,
 제가 생각하고 위해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떠올리면 한없이 힘낼 수 있을거 같아서,

 그래서 있는힘껏 버티며,
 제가 해야할일. 힘을 써야할일을 정진하고 있습니다.

 마음....

 마음이 무지하게 중요하다는거..
 너무 절실히 느껴요...

 오늘은 아침이 바뻐서 글을 길게 못쓴다는게 좀 아쉽네요..
 생각하던 부분도 있는데 휴대폰에선 써지질 않고 망할...

 티스토리 좀 까(ㄹ)야겠어요 후훗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아침단상 한마디는...


 "미안합니다.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서 아플것도 알기에 미안합니다.
 하지만 고맙습니다. 그렇게 미안해해주니까 고맙습니다.

 저는 그런 당신 덕분에, 제 앞길을 보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힘들어 하지 말아요....."

 신기하게도 우리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사네요....



 셀딤군의 아침단상 2011. 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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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남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나만 행복한거 같아요 요즈음 드는 생각인데.. 후후.. 복에 겨운 소리란거 잘알아요.. 후후
하루하루 눈감고 뜨는게 즐거워요.
전엔 잘 자지도 못했어 새벽 서너시 넘기는건 다반사고 새벽을 넘겨 아침까지 못자고
그러는게 일과였는데
요샌.. 잠도 잘자고 약먹지도 않고도 잘잘수 있고..
아침에 눈뜨는게 즐겁고
하루하루가 두근두근거려요. 물론 두려운일이 있긴하지만...
괜찮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살짝 쉬는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될거 같으니까요..

당신은 행복한가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사람과 대화하고 웃고 그럴수있다면 행복한 것 같은데요..?
어쩐지 허상만 쫓고 계신건 아닌가요..
남보다 좋은 직장, 남보다 좋은 차, 남보다 좋은 집.. 그것이 행복인가요?
나를 사랑하는 자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고 했고..
나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인듯 합니다.
물질적인 행복은 그 잠시일 뿐인듯 합니다. 언젠가는 그것은 새것이 아니고 헌것이고 
누군가는 그것보다 더 좋은걸 갖게 되니까 말이죠.
진정한 행복은 자기만족에 있는듯 합니다.
물론 현실에 안주하고 자기합리화한다고 말할진 몰라도.
적어도 저는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행복감만이 내가 지금 아무리 물질적인 빈곤에있어도 행복하다..살수있을테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저는 앞으로 조금 더 내자신을 사랑하렵니다..
네..
언제나 컨디션좋지못하고 내가 곤란한상황인데도 상대방에게 무언가 못해주면..
저는 상당히 미안하고 제자신이 너무 슬퍼집니다..
죽을만큼미안해하고 그만큼 나자신을 힘들게했죠..
이제껏 남들은 그걸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요..네.. 알아요..
근데 이제는 그런 제자신을 보고 화를 내주고 서운해하는사람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젠 제 자신을 사랑하고.. 조금은...덜 미안해보기로 했습니다.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인거같아요
중학교때 친구가 항상 제가 미안하다 미안하다 매번그러니..화를 내며 그러더군요
그만좀 미안하단 소리하라고. 니가 뭘 잘못했는데? 그럴수도 있는데.
....후후 그때 생각이 드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당신을 좀 더 사랑하세요..
그게 제가 덜 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랑합니다..

랄까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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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Daily 2011. 5. 31. 08:13

 음........

 왠지 막 거창한 제목을 달아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어라?) 

 
 
 사람이 "살아간다"라는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뭐, 갑자기 엄청나게 거창한 의미를 가지고 와서 당황하실수도 있겠는데
 저는 살아간다 == 소통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자신이 할 일이 있고 자신이 해야할 일도 있고,
 그렇게 목표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지만,
 혼자서 그렇게 목표만을 마냥 달리기에는
 
 사람 주변의 환경이나 마음은 그게 무리인듯 해요.

 불같이 할일을 추진해 나가다가도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온기가 없으면 금새 지쳐버리곤 하지요.

 저도 그래서 조금은 무의미하지만,
 괜히 트위터에 매달리고, 뻘짓하고
 이사람 저사람...

 마음을 줄 곳이 없어 여기저기 마음을 줘가면서
 버텨왔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사람 사는것 같아요.
 내 사람이 있다는것,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
 그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는것,
 그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것,

 대단한것 같아요... .사랑이란.....



 셀딤군의 아침단상 2011. 5. 3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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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날-

Daily 2011. 5. 30. 23:50
오늘은 월요일
지인은 War요일이라고 멋지게 표현해주었어요. 우와~!
이번주엔 달이 넘어가기도하고..이제슬슬 바빠질 한주의 시작이죠
아마 이번주엔 약속도 많고..(부산오는사람이 많아요..으아아앙)
해야할 공부도 많아지기 시작하고...
뭐. 오늘은 저도 할일이 많았던지라 이래저래 서류떼고 번역작업하고..
그러고 오늘 데이트..를해버렸다지요..
헤헤헤 까페에서 와플이랑 블루베리라떼도 밀크티도 마시고
(밀크티가 좀 안달아서 쬐끔 아쉬웠지만 맛있었어요..ㅋ_ㅋ)
아아 와플와플...ㅋㅋㅋㅋㅋㅋ 와플 추천한 셀딤에게 완전 사랑한다고..(뫄하하하....)
거기서 각자 공부도 쫌 하고..
음냐음냐..
어제 밤에 좀 둘다 늦게 잔터라..(셀딤은과제 저는..잉여짓..어?)
휴우 그렇게 데이트하고오니까
오늘 좀 노곤노곤..
이것저것 챙겨준 셀딤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면서
김기절.

p.s. : 아.. 뭐랄까... 생각나는말 적고싶은데 너무 힘들다..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적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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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서....

Daily 2011. 5. 30. 10:46

 참으로 사람관계란 힘든거 같습니다..

 뭐 여러방면으로 말이죠.. 여러가지로...

 그런의미에서. 어떻게든 유들유들하고 부드러운 인상만 주면서
 포커페이스로 사는게...
 어떻게보면 그냥저냥.. 아무렇지도, 인간관계 좋게 사는방법일 수 는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살면..

 자신은 어디로 간거죠??

 남들에게.. 그냥 부드럽고.. 좋은인상으로 남을순 있겠죠.
 그렇게 둥글둥글하게 사는사람들 나쁘다고 생각치는 않아요..

 그런데..
 자신을 언제 까지 숨기고 살거죠??

 참... 어렵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그래도... 저는 어느 편을 들고싶지는 않네요..
 분명,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100% 드러내고 산다면
 정말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아니면 전부 손사례를 치고

 그러는게 사람이라서...
 조금은 씁쓸합니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게 있어요...
 "자신"을 드러내서 인정하지 않는 상대방도
 "자신"을 드러내는게 되거든요..

 

 "나는 네가 싫다." 라는것 조차도 그사람의 성향이 되는거에요..
 되게 웃기죠??

 글쓰면서도 참 아이러니한것이 하핫...

 
 그런의미인지 몰라도...
 저는 지금.. 이렇게 예기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너무 행복한걸지도 모릅니다..

 말을 할 수있다는거...
 속을 털어놓을수 있다는거..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한편으로 미안해지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같이 기대는거니까...

 그 아이러니에 반대되는것처럼 나 자신은
 그런 아이러니를 깨고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해주고싶고
 그게 진심이라...

 
 그냥. 뭐든 잘해주고싶은 심정이고
 힘냈으면 좋겠고... 그런심정이라...
 아하하핫





 셀딤군의 아침단상 2011. 5. 3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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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Daily 2011. 5. 29. 09:14

 사람은 항상...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질러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죠.

 그래서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본능에만 의지하면서 먹고 생존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반면

 사람은 자신이 한 행동이나 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요.
 
 물론 개인차가 크겠지만, 그래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고
 길을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 30이 되어서도 "공부를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죄송함 무릎쓰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수많은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새사람이 되어 헌신적이고 보람찬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있죠.
 (단지 픽션들에만 있는 얘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사람으로서,,, 완벽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조금은 돌아오는것 뿐이에요.
 조금 돌아와서, 그 돌아온 길만큼..
 방황한 길만큼 사람은 깨닫고 깨우치고 배워서

 그렇게 앞으로 나아간다고.
 
 그런게 사람이고, 인생이라고...
 그런말을 하고싶어요....

 하지만 조금 다른 예기가 있어요.
 바로 그런 상황이나 말에 대해 대처하는 자세.. 의 문제랄까요?

 희한하게도...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나는 그렇지 않은데, 보통은 안그런데 너는 왜그러냐?"
 꼭 자신은 멀쩡한척 허세를 부리고 싶어서,, 허영가득하게
 상대를 비난해서, 자신은 멀쩡하고 좋은사람인척 하고 싶어서,,,
 
 세상에는 그런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르죠.
 그사람이 어떤 잘못을 해서 방황하고 있던
 힘들어서 뒤쳐저있던,,,

 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기다리고 마음을 다잡기를 기다려요..
 
 어떤 힘든일이나 잘못이 있어도 다독이고 위해줘요.
 그게. 진정 사람을 위하는것임을...

 물론.. 사람을 위해서 하는 충고나 타이름은 있을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비난과 지적과는 다르다는것,,

 그건 자신도, 상대방도 느낄수 있는것..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당신의 힘이 될겁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하는 사람이며,,
 
 아무리 힘들게 돌아와도, 꼭 제대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서
 나에게 웃어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손을 내밀어줄꺼라고
 그렇게 믿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 손을 강하게 맞잡고
 그 아픔이나 힘듦... 그러한 순간들
 모두를 함께 걸어갈 각오가 되어있으니까요.

 그게...... 사랑 이니까요.


 셀딤군의 아침단상 2011. 5. 2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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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오전만해도 뭔가 닭살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런 이야길 적어볼까..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게 어떤글이었는지 머리속에서 샤샤샥 사라져버렸고
지금은 뭐랄까 맘이 좀 가라앉았어요.
텐션이 떨어진 상태랄까요.
자세한 이야긴 적기 싫어요.

근데 뭔가 내려놓아버렸어요.
실컷 원망도해보고
저자신한테 실컷 욕도해보고 실망도하고
미친듯이 걱정도하고 울고..
그리고 솔직하게 사실대로 털어놨습니다.

나의 그 모습에 실망하지 않은것도 고마운데
기운내는 말을 해주어서..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에 눈이멀어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길 저는 믿고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니게 되게 노력할거구요..
같은 마음이니까..
아마 잘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람이 솔직해 지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인걸요..
한꺼풀 벗겨내어 나의 속살을 드러낸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겁나는 일입니다.
나의 본모습을 보면..
나의 살았던 과거를보면..
실망하면어쩌지.. 싫어하면어쩌지..
어쩌면 겁쟁이겠죠 저는..

그런 저를 있는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 나타났으므로..
이제는 좀 더 솔직해지려구요..
연극은.. 영화는.. 뮤지컬은 언젠간 끝나기 마련이니까요..

휴우... 조금은 복잡해지는 마음 추스리려고 글을 썼는데
뭐.. 추스려지긴했으나 뭔가.. 글에 다 담아내지 못한게 있어서..
그냥 이정도로 끝내지 싶어요.

네.. 그래도 전 잘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잘 살거구요..
힘내고..있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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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셀딤을 통해서 아리아군을 만났습니다.(트위터만쉐이~)
물론 오늘 점심먹은 멤버는 메서찡 저 셀딤 아리아군.
후후후... 아리아군 으어 마초맨 스타일이었어요~~~~
ㅋㅋㅋㅋ 사실 아리아군 만나기전에 셀딤이랑 좀 보고 놀다가[...]
아리아군을 만나러 쫄래쫄래 나간거죠 뭐 셀딤이 절 워낙 자랑하고 싶어하니까..후훗..
(나도 우리 셀딤 자랑하고싶어용..ㅋㅋㅋㅋㅋㅋ)
지금 이시간 (오후 10시가 되어가는 시간..)에도 셀딤과 기타 아해들은 고기를..먹고있..죠..훗
여하간 아리아군 보고나서 부산사는 애기들도 보고 후후후...
저는 오후에 본가에 와야해서 본가로 왔답니다.
셀딤을 만나고나서 처음으로 좀 떨어져 있는 시간인데..
네 보고싶고 막 그렇긴한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연락되고 이야기하면..
견딜수는 있을거 같아요..(그렇다고 셀딤 서운해하지 말긔..)
(물론 막상 다시 만나면 무지 반갑겠죠... 못본만큼 으헝헝헝 울지도 몰라요)

아웅 본가에서 맛있게 소고기를 구워먹고 집에서 키운 무공해 딸기도 먹고
으흥으흥 소맥도 두잔정도 했고
기분좋아요..
내일은 들고갈게 많긴 하겠지만...
뭐..
ㅎㅎㅎ 반찬 이것저것 많으니까 좋아요..ㅎㅎ
당분간 또 반찬 걱정 안해도 되고 너무 기분이 좋네요 여하간..

으으으..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헤헤헤 기분 좋아요..
셀딤도 보고싶고..

아.. 좀 생각이 드는게 있긴한데....
그건 그냥 안적고싶어요. 어제 했던말이랑 똑같아서 원..ㅋㅋㅋ

p.s. : 언제쯤 텤 pdm이랑 뷰티풀을 잘하게 될까요? A++에서 S로 올라가질 못하니..쩝
p.s.2 : 오늘 펌프.... 팬텀뛰는데..아...후반부만 잘뛰면 클리어인데..다끝나가는데 죽어버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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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의 무게

Daily 2011. 5. 28. 08:36

 말한마디...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듯한 말.....
 그런데.. 너무나도 무겁다는걸.. 세삼 느낀... 

 사람은 각각의 생각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지요.. 확실히

 아무리 사랑하는 부부사이고 30년을 넘게산 부부라고 해도
 생각하는건 조금씩 다를수 밖에 없어요.
 
 누군가 말했듯이
 "사랑은 서로 맞추어간다"라는 말도 어느정도 맞는것 같고.
 
 어제밤. 한마디의 실수. 그리고 그 무게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바보같이 던진말...
 상처가 될지도 모르는 말인데...
 내가 모든걸 아는걸 아닐텐데...

 바보같이... 바보같이...

 너무 미안할 뿐입니다.. 생각이 없었어요..
 
 아직도 나는 많이 부족합니다.
 한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을 책임지기에는
 능력도... 환경도.... 아직은 조금 이릅니다.

 하지만.. 그 마음만은 간절하기에..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간절하기에...
 
 나는 이 사랑을 포기할 생각 없습니다.
 사랑할겁니다.. 사랑해 나갈겁니다.

 혼자가 아니니까요. 둘이니까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둘이서 이길을 가니까요..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을거 같으니까...
 그사람 생각만 하면.. 가능할거같으니까...
 할수있을거 같으니까...


 사랑합니다.

 

 셀딤군의 아침단상 2011. 5. 2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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